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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피서지 주변 식당.편의점 위생점검 실시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03 14:43:00     

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일부터 12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식용얼음 제조업체,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음식점, 편의점 등 100여개소다.

피서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를 비롯해,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시설 정상 작동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또 냉면(육수), 콩국수, 생과일 쥬스, 김밥, 빙수 등을 수거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대장균, 세균수,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제주시 위생관리과(전화 728-2631~3)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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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