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2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함께해서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19년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내 모든 학교 조리실무사 77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고현진 체육건강과 주무관) △더 맛있고 더 건강한 학교급식(양복미 영양교사/김양희 체육건강과 주무관) △긍정 마인드 프로젝트(심미라 한국웃음치료본부 대표)를 주제로 이틀간 제주시 1회, 서귀포시 1회 실시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식중독 예방 의식 고취, 맛있고 건강한 학교급식, 웃음치료를 통한 긍정 마인드 제고 등 학교급식 종사자로써 자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교육청은 매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급식 조리 실무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학기 동안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학교급식 현장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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