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호텔신라 지정기탁사업 “찾아가는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다문화가족의 7세이상 초등학교 2학년의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제주시내 읍면동지역 교통의 불편 등으로 교육 참여에 어려웠던 다문화가족에게 부모, 자녀, 부모-자녀 교육이 진행된다.

제주시내 읍면동지역, 추자도 1박 2일, 애월, 김녕 지역은 7월까지 진행되었으며, 8월 1일부터 구좌, 한림, 외도, 조천, 우도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별 4회기 총28회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사랑의 교실 운영”은 지역으로 찾아가서 다문화가족의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접근성이나 효과성이 매우 높았다

다문화가족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부모에게 바람직한 자녀양육과 교육에 필요한 지식 등을 전달하고 자녀에게는 놀이를 통한 또래관계 향상,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역별 교육을 신청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http://jejusi.livein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