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연희 센터장)는 발달장애인의 동료상담가로서 역할수행을 위한 2019년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을 서귀포시 지원으로 8월 13일부터 14일 1박2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1차, 2차의 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8명이 참석하여 장애인과 장애를 가진 동료상담가가 경험의 공유와 서로간의 지지체계를 구성하는데 이에 역할을 수행할 동료상담양성교육에 참가하였다. 장소는 제주빠레브호텔이며 초빙강사는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이시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총연합회 동료상담위원회 위원이신 류나연강사가 진행하였으며 교육내용은 억압에 대하여, 패턴에 대하여, 서로 지지해주기, 리더십에 대하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교육으로 발달장애인의 가능성에 한발자국 다가가는 기회였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연희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의 활성화로 동료상담가 양성을 비롯하여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가 올바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