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양지혜)는 "취약계층노인의 마크라메와 함께하는 사회참여 프로젝트 -고치 엮으민 지꺼짐이 백배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눔장터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일에 항몽유적지 삼별초 역사문화장터에서 그동안 만들었던 마크라메 작품전시 및 나눔 그리고 마크라메 팔찌만들기 무료체험 등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운영중이며 취약계층 노인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긍정적 자아 개념 유지 및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가지게 될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크라메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