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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지-좌명훈-현승돈 학생, 교육가족 독후감 경진대회 '대상'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01 13:54:41     

   
사진 왼쪽부터 임영지.좌명훈.현승돈 학생, 송정은씨, 고성인씨. <헤드라인제주>
제주 대정초의 임영지, 아라중의 좌명훈, 오현고의 현승돈 학생이 교육가족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12회 제주교육가족 독후감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독서.논술교육을 강화하고 범도민 독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독후감 경진대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394편을 응모했다.

이들 작품을 심사한 결과,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부문별로 각각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4편, 동상 4편, 가작 4편 총 70편이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작으로 우선, 초등학생부에서는 대정초의 임영지 학생이 '빼앗긴 내일'을 읽고 쓴 '전쟁을 읽으며 평화를 생각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중학생부의 경우 아라중학교 좌명훈 학생의 '쇠공의 의미-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고등학생부에서는 오현고 현승돈 학생의 '눈 먼 세계-눈 먼 자들의 도시'가 각각 대상에 올랐다.

서귀초 교사 송정은씨가 '생각버리기 연습'을 읽고 작성한 '더 많이 비울수록 우리는 자유로워진다'와 우도초 고성인 학부모가 '산티에고 가는 길'을 읽고 쓴 '산티에고 가는 길에 나를 본다'가 교직원부와 학부모부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입상자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되고, 우수작품은 독서교육 자료집 '읽으면 행복합니다'에 수록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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