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년도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신규사업을 확장하지 않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31개 노선 개발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동지역 24개 노선에 196억원, 읍면지역 7개노선에 41억원 등 총 237억원을 투입해 2011년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제주고와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잇는 도로의 확장사업 등 일몰사업 5개 노선에 예산을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또 제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도시계획 도로사업비의 80%를 내년 상반기 안에 집행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