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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소폭 상승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03 11:46:53     

상반기 대비 2.2점 상승...교육지원청-소속기관은 감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 제주도내 교육기관을 상대로 한 하반기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상반기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0-11월 두 달 간 전문조사기관인 KTCS에 의뢰해 제주도내 교육기관 192곳에 대한 2010년 하반기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화친절도는 상반기 86.7점에서 2.2점이 상승한 88.9점으로 조사됐다.

기관별로 보면, 교육청 본청이 90.6점으로 가장 높았고, 직속기관이 89.2점, 초등학교가 88.9점, 고등학교 88.6점, 중학교 88.4점으로 뒤를 이었다.

하반기 평가 상위 5% 기관 및 부서는 도순초, 교육복지과, 한라중, 동홍초, 보목초, 신산초, 고산초, 대신중, 시설과, 보성초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육지원청은 1.4점이 내려간 88.3점, 지역 도서관 등 소속기관은 4.4점이 깎인 88점을 기록했다.

제주도교육청 총무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항목은 개선하는 등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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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