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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록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09 12:39:40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및 정부합동감사 '기록관리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일 대총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제주도는 기록관리 강화와 지식정보자원 활용 극대화를 위해 3개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된 '기록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진행해 왔으며, 기록관리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기록물 보존 및 정보 보호' 교육과정을 신설해 기록관리 실무교육을 실시, 기록관리 전문역량을 높이는 등 업무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기록물 외의 민간부문에 소장돼 있는 중요 기록물에 대해 '희망근로 및 공공근로 사업'과 연계해 내고장 역사 찾기 사업을 추진, 총 3892건의 민간 기록물을 발굴했으며, 도 보유 중요기록물 1만4000권을 데이터 베이스화해 손쉽게 열람 및 검색이 가능하게 됐다.

이 외에도 지난해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기록관리 지표 '가' 등급을 획득하는 등 기록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인해 기록관리 분야에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연속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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