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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씨, 관광공사 출범 후 첫 승진대상자 '영예'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3.27 10:59:40     

출범 2년9개월만..."해외관광객 유치에 혼신 노력"

제주관광공사가 출범한지 2년9개월만에 첫 승진 직원이 탄생했다.

   
제주관광공사 마케팅팀의 오승아씨. <헤드라인제주>
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케팅팀의 오승아씨(31)를 일반직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키로 했다.

이는 관광공사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관광공사는 출범 멤버로 오랜 시간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 오승아씨를 높이 평가했다.

관광공사는 "오 씨는 2009년과 지난해 해외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는데 구심체 역할을 수행했다"며 "또한 질 높은 관광종사원 교육 제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서 제주가 28개 최종 후보지에 선정되는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와함께 "지방공기업 초기 다른 직원들이 낮은 보수와 높은 노동 강도로 잇따라 퇴사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출범 멤버로서의 사명을 다해왔다"며 "항상 밝은 미소와 동료직원을 배려하는 헌신적 자세로 관광공사의 보배"라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포상 및 승진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