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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 입장료 징수 걸맞는 편의시설 확충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3.31 10:31:46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내일(1일)부터 제주도민에게도 입장료를 징수함에 따라 그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벌인다.

31일 절물자연휴양림에 따르면 노약자나 장애인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절물오름 둘레에 나무데크를 조성하고, 절물약수를 이용한 족욕터를 만드는 등의 시설을 확충한다.

또 단골 방문객 마일리지 제도와 다자녀 가정 할인 등의 혜택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매주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마인드를 높일 계획이다.

강경돈 제주시 절물휴양림담당은 "도민 입장료 징수에 따라 각종 시설 확충, 차별화된 특수시책 추진과 이용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절물휴양림은 4월1일부터 그동안 입장료 무료 대상이던 제주도민에 대해 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관광객들에 대해서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1000원이 징수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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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