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장혜진 나가수 첫 1위...'가질 수 없는 너'로 가창력 폭발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8.29 12:35:51     

   
사진 = MBC '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혜진이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출연이후 첫 1위를 올라 화제다.

장혜진은 지난 28일 MBC '나는 가수다' 6라운드 1차 경연에서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장혜진은 "'가질 수 없는 너'노래 가사가 이렇게 슬픈 줄 몰랐었다. 눈을 감고 가사를 들으면 느낌이 다를 것이다"고 설명하며 7번째로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평가단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순위 발표에서 장혜진은 출연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라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인순이 선배님이 1등인 줄 알았다.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혜진은 앞서 지난 6월19일 '나가수'에서 첫 출연해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르며 경연에 합류했다.

그는 걸그룹 카라의 '미스터' 바이브의 '술이야'와 김수희의 '애모', 한영애의 '누구없소' 등의 노래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청중평가단에게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날 첫 1위를 한 장혜진은 "오늘의 1등 공신은 바비킴이다. 바비킴이 경연순서를 7번으로 뽑아줘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에 바비킴은 자리에서 일어나 1위를 한 것처럼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6라운드 1차 경연 결과 1위 장혜진에 이어 2위는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른 윤민수, 3위는 진주의 '난 괜찮아'를 부른 인순이, 4위는 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른 김조한를 차지했다.

5위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른 바비킴, 6위는 패닉의 '왼손잡이'를 부른 자우림, 7위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부른 조관우가 머물렀다. <시티신문>

<김지후 기자 zwho@clubcity.kr/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