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오는 15일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함피디네 돌집’과 재능나눔 프로젝트 ‘모드락모드락 함께나눔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피디네 돌집은 전직 PD출신인 함주현씨가 운영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제주시내 동부지역은 복지 및 산업 인프로가 부족한데다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결손가정이 비율이 높아, 생계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보호자들과 아이들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시설 및 콘텐츠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피디네 돌집의 협력 아래 ‘재능나눔 프로젝트-모드락모드락 함께나눔마당’을 진행을 계획하게 됐다.
첫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함피디네 돌집사진관’이 오는 15일날 열릴 예정이다.
함피디네 돌집사진관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등 누구나다 기념사진을 장만할 수 있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Wish카드 만들기 등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도 마련된다.
참여하는 여행자 및 제주도민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
문의)함피디네 돌집 (전화070-4383-0104).<헤드라인제주>
<박수진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