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빈 사무실 침입해 금품 훔친 30대 CCTV에 덜미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11.04 08:39:24     

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빈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이모 씨(31)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 23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소재 모 건설자재 사무실의 창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 10만원과 차량열쇠를 가지고 나와 건물 앞에 주차된 김모 씨(28) 소유의 1600만원 상당의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색활동을 벌이다 모 빌딩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도난차량을 발견, 해당 건물의 CCTV를 통해 이씨의 모습을 확인, 탐문수사를 벌여 이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이씨가 현재 누범기간에 있음에도 또 다시 절도행각을 벌이고, 주거가 부정확함에 따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이씨를 구속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