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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의 공지영, '올해 최고의 작가'로 선정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12.23 09:53:49     

   
▲ 사진 = 시티신문 DB / 공지영
소설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49)이 '올해 최고의 작가'로 선정됐다.

22일 인터파크가 발표한 '제6회 2011 최고의 책' 작가 부분에서 공지영 작가는 39.7%의 득표율로 최고의 작가로 선정됐다.

공 작가는 "2011년을 지나면서 '도가니'가 가장 소중한 책이 됐다"며 "너무 많은 걸 해낸 책이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도가니'는 2005년 광주의 한 장애인학교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지영 작가의 소설로 지난 9월 영화화된 이후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2011년 최고의 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출간된 도서 중 6개 분야 총 165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으며 '2011 최고의 책' 부분에서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선정됐다.

<김지후 기자 zwho@citydaily.co.kr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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