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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닌 우리가 서귀포시를 꿈과 희망의 도시로 만듭니다

임광철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1.15 16:33:42     

[기고] 임광철 서귀포시 기획담당

   
임광철 /서귀포시 기획담당.<헤드라인제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회장인 빌게이츠는 생각의 속도라는 책에서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힘이 센 강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뇌가 뛰어난 천재도 아닙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입니다. 그게 나의 성공 비결입니다.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꿔 보십시오. Chance[기회]가 되지 않습니까?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이는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화 속에서 발전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우리가 사는 서귀포시도 마찬가지로 변화해야 꿈과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 시는 과거 지역소득이 전국을 상회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국 평균의 80%보다 조금 적은 수준입니다.

1차 산업 비중이 높은 경제구조를 비롯하여 가장 큰 문제는 앞으로 우리시 경제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성장 동력은 개척자적인 강인한 열정과 서귀포 다운 서귀포를 만들어갈 때 창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안된다는 두려움, 장점을 극대화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희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서귀포시는 한 단계 아니 두 단계 점프하기 위하여 한껏 몸을 웅크리고 점프할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웅비할 것입니다.

우리 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보면 세계 감귤 엑스포, 휴양 특구, 서귀포항 여객선 취항 등 다양한 사업이 준비 또는 진행 중입니다.

품질과 맛을 비교하면 전 세계 어느 감귤과 비교하여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서귀포 감귤을, 세계 감귤 엑스포를 통하여 세계 유명 브랜드로 키워나가기 위하여 준비 중입니다.

또한 21세기는 융․복합 산업이 유망산업이라고 대부분의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융․복합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대표적 융․복합 산업인 휴양산업을 통하여 비즈니스, 회의, 의료, 레포츠를 아우르는 휴양의 메카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은 김재봉 서귀포시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제시한 사업입니다.
도전이 성공하기 위하여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나만이 아닌 우리라는 개념 속에서 지역발전을 같이 고민해야 합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서귀포시를 세계 최고의 녹색 휴양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하여 서귀포시의 힘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이제 나 아닌 우리를 생각 할 때입니다.

<임광철 서귀포시 기획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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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철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