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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한-미FTA 아는만큼 보인다"

강보배 skrdlf12@naver.com      승인 2012.03.26 13:11:45     

제주상의, 23일 '한-미 FTA수출입통관 설명회'개최

제주상공회의소는 23일 제주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제주세관과 제주지역 수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한-미 FTA 수출입통관 설명회'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종호 제주세관 통관지원계장은 "한-미 FTA는 다른 FTA와는 달리 수출자, 생산자, 수입자 모두가 자율발급할 수 있기 때문에 사후 검증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 FTA체결로 우리나라가 동북아지역의 FTA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에 업체들은 FTA에 대해 아는만큼 관세혜택도 커진다는 것을 명심해 FTA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많은 관심과 정보획득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도내 많은 수출기업 및 수출예정기업들이 한-미 FTA에 대한 생소한 협정내용 및 관세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어 수출 경쟁력 제고의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FTA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상공회의소가 '한-미 FTA 설명회'를 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강보배 skrdlf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