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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내습...제주 초중고 28일 휴업-단축수업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8.28 09:31:45     

초속 50m의 강풍을 동반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제주를 관통하면서 많은 상흔을 남긴 가운데 28일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들이 휴업을 하거나 단축수업키로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27일에 이어 28일 오전에도 태풍의 영향이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각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수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학한 제주도내 초등학교 33개소 중 신제주초등학교와 남광초등학교를 비롯해 총 18개교가 휴업키로 결정했고, 13개교는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다.

중학교의 경우 총 43개교 중 제주여자중학교와 추자중학교가 휴업키로 했고, 39개교는 단축수업키로 했다. 고등학교는 30개교 중 27개교가 단축수업키로 결정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