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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誌' 총목차집 발간...영인본 발간 완성

윤철수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10.24 09:16:23     

1962년 창간호-1980년제 77호까지 총 목차 수록

   
<제주도>誌 총목차집.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1962년의 창간호부터 1980년의 제77호까지의 <제주특별자치도>誌를 2-3권 단위로 묶어 30집으로 발행한 합본영인본 총 목차집을 발행했다.

그동안 발표 및 게재내용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인본 발간 착수시 목차만을 묶어놓은 총목차집 제1집을 발간함으로써 영인본 발간 업무가 사실상 완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를 2~3권 단위로 묶은 합본 영인본 발간은 1962년 창간해 발행된지 오래되어 낡고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발간된 총목차집은 찾아보기 쉽도록 창간호에서부터 제77호까지의 각 호별 목차와 필자 및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다.

제주현대사와 문화, 시대흐름 등을 연구하고 이해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귀중한 문헌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지는 제주의 고유문화를 발굴 및 창달하고 당시의 주요 도정 비전과 특성을 담아내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집대성한 행정기관 발행지로서  제주의 실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종합정보지 역할을 해 온 간행물이다.

창간될 당시인 1960년대에는 지식인과 예술인, 향토사학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창작물 및 연구물 등을 발표할 만한 매체가 충분치 못한 상황에서 이 간행물은 이들에게 마음껏 연구발표하고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지면을 제공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윤철수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