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에서 개최될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의 상징물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전국체전에 사용할 상징물에 대한 전국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3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엠블렘 1점, 포스터 3점, 구호 1점, 표어 5점은 내년 전국체육대회에 사용할 계획이다.
엠블렘의 최우수 작품으로는 김미나씨(제주시)의 'JEJU 모티브, 빛나게 전진'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엠블렘 92점, 포스터 49점, 구로 492점, 표어 570점 등 모두 1203점이 응모됐다.
제주도는 앞으로 당선작품 공고와 시상식을 거친 후 6월 중 제95회 전국체전 상징물을 확정하고, 용도별 응용 매뉴얼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2014년 제95회 제주 전국체전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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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렘 최우수작품(김미나). <헤드라인제주> | ||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