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휴 선수와 문현진 선수. <헤드라인제주> |
2명의 신인선수는 김경휴 선수(23)와 문현진 선수(25)로 제주경마공원 제8기 선수로 데뷔했다.
김경휴 선수는 실습조였던 7팀의 최기호 감독과 기승계약을 체결했고, 문현진 선수는 16팀의김영래 감독과 기승계약을 체결했다.
김 선수는 한국경마축산고를 졸업하고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말관리사로 2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경마팬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문 선수는 어릴 때부터 경마관계자로 근무하였던 부친을 포함한 친인척들의 권유로 경마선수의 꿈을 키워왔으며 "경주 때 마다 후회 없는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선수의 기승계약 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일정기간 필요한 과정을 거치고 난 후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