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백자의 현대적인 아름아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고용석 도예가의 네번째 개인전이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제주시 연북로 소재 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도자기 본연의 용도를 살린 실생활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름다움이 가미된 생활도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고용석 작가는 조선백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시도한 유약작업과 제주바다 돌을 활용한 작품 등 총 4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실용적인 아름다움을 살린 조선백자의 현대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용석 작가는 현재 중앙대학교와 저손대학교에 강의를 다니고 있으며, 도예공간 '아뜨리에 Farm'을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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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