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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창고 '화재'...하마터면 '홀라당' 탈 뻔

고재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3.08.25 08:02:11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1시 53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김모씨(55) 소유의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6.5㎡와 저온창고 3.3㎡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창고 냉동실에 있는 히터가 과열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고재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