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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지켜드립니다"...특허종합지원사업 호응

신동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3.11.22 11:47:08     

제주도와 제주지식재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3 특허종합지원사업이 제주도내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3억3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2013 특허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선행기술조사지원 △국내출원  비용지원 △해외 출원비용지원 △IP경영컨설팅 △맞춤형특허맵  지원(PM)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등 6개 분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추진실적을 보면 신기술 및 아이디어 상태의 기술에 대한 특허성 판단 및 특허 분쟁에 대응을 위한 선행기술조사 지원은 142건, 국내외 특허출원비용지원은 112건, 기업 제품 개발시 IP(지식재산)관점의 기술개발 전략 및 IP포트폴리오 제공을 위한 맞춤형 특허맵지원(PM) 10건 등 총 272건이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지식재산(IP)경영 컨설팅사업에는 도내기업 13개 업체에 특허, 브랜드, 디자인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내.외부 환경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지식재산(IP) 포트폴리오 구축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지원받은 업체 중 양식장 수질 개선 관련 업체인 (주)더존코리아 강원태 대표는 자체 개발한 산소 용해 기술로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 출원율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지식재산 활동이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 특허 동향 조사 분석을 통해 경쟁사의 특허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제품 개발 등 전략 지원으로 제주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신동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