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의 체계적 보전을 위해 제주시 선흘과 한경지역 사유곶자왈 50ha를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입비용은 50억원이다.
올해 매입대상은 생태계보전지구 1~2등급을 우선적으로 산림생태계의 보전 가치가 높은 기존 곶자왈 매입지역과 연접토지이다.
200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유곶자왈 매입사업은 지난해까지 266억원이 투입돼 352ha가 매입됐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