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생활체육문화센터가 19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제주자치도지사와 양병식 서귀포시장, 박찬규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력인증센터 시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생활체육문화센터는 국비 27억, 지방비 12억 등 약 3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체력인증센터,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북카페, 야외공연장, 어린이놀이방 등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됐다.
서귀포시는 다음 달 말까지 시범운영기간을 두고,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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