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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경제허브 될 것"...국토교통인재개발원 TF회의

오미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4.06.29 07:55:16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등 6개 기관이 24일 오후 2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공유허브 실무협의 TF회의를 열고 있다.<헤드라인제주>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등 6개 기관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제주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공유허브 실무협의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간 6000여명에 이르는 인재개발원 방문자를 활용해 제주도와 서귀포를 홍보하는 '공유허브 계획'의 세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대륜동주민자치센터,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 서귀포시관광협의회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회의에서 공유허브 관광홍보 부스 설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사업과 관련한 자료 수집, 참여기관.업체 선정 등에 대한 사안을 논의했다.

또 △주민자치회의를 통해 검증된 상품만 접수 △서귀포 슬로우시티 개발 공유 △관광테마 안내지도 제작 △교통안전 영상홍보 및 대중교통 시간표 공유 △서귀포 축제, 문화예술공연 등 공유 등의 의견도 개진됐다.

손명선 인재개발원장은 "교육생과 지역경제에 우선 도움이 되는 관광테마 안내지도를 제작하고, 제시된 의견자료를 검증해 공유허브 계획에 포함시켜 추진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인재개발원 교육 수료생은 5334명, 시설개방에 따른 이용자는 510명 등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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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