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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위원장.<헤드라인제주> |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창일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11일 오후 1시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제주지역 웰니스 및 융복합서비스 산업과 신성장동력원 육성방안 수립을 위한 제주미래혁신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강 위원장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본부' 제주설립과 함께 미래 유망산업 및 혁신사업기반으로 웰니스 및 융복합서비스, 천연생태자원가공, 자원순환처리 등 창의적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로드맵 기틀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로 제주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웰니스 및 융복합 서비스산업 부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제주형 웰니스 사업과 관련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에는 △김일환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제주형 웰니스 및 융복합 서비스 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을, △강흥림 청심국제병원 웰니스 융복합사업단장이 '지역연계형 엘니스-의료 융합서비스 성공사례' △김상훈 제주한라병원 대외협력처장이 '의료관광사업 추진사례 소개' △정경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제주형 웰니스 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2부 행사로 제주 고유의 천연생태자원을 명품화할 수 있는 핵심기반 기술 및 산업발전 방향에 대해 제주대학교 RIS사업단 김세제 단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영식 울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제주지역 해수담수화 및 해수활용 상품개발 기술' △오정배 블루윈드엔지니어링 대표의 '풍력 발전 시스템의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부문의 자립화와 효율성 극대화 위한 핵심기술 활용사례 소개' △한덕규 산업단지공단 수도권EIP사업단 박사의 '수도권지역의 자원 재처리 핵심기술 및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강창일 위원장은 "산업실용화기술 및 첨단제조기발기술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본부 설립이 확정된 시점에 이렇게 제주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포럼을 통해 제주지역의 미래 성장원동력이 될 수 있는 유망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기반기술 발전 로드맵 수립의 토대가 마련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제주지역 중소기업 기술실용화 지원사업의 성과인 ㈜케이렘 외 7개 업체의 기술지원 성과 전시가 행사장 4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간 지역주력 산업 연계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현장밀착형 중소기업 기술지원 등 지역산업발전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