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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7일 오전10시 서귀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사업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노인을 대상으로 결의문 낭독을 비롯해 임영훈 한국산업안전공단 임영훈의 안전교육, 한동휴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제주지부 회장의 노인사회참여의 의미 등과 관련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총 950명이 참여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 올래길 환경지킴이, 교통안전지킴이, 클린하우스 홍보대사 등 4개 사업이 11월까지 추진된다.
이혜란 서귀포시 복지위생과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적합하고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2013년도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 결과 전국 263개 시군구 단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