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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송당 동신술굴내 정비공사 착수

홍창빈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5.03.09 13:50:44     

제주시는 9일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농경지와 주거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돼 피해를 입는 구좌읍 송당리 동신술굴내 소하천에 대한 정비공사에 착수했다.

동신술굴내 소하천 정비공사는 올해 11억원을 투입해 0.5km 구간 정비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3.32km 구간에 대해 총 79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제주시는 하천바닥에 있는 자연암반을 가급적 굴착하지 않고 자연경관이 양호한 구간은 원형 그대로 보전하는 등 생태하천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조성을 통한 주민생활 편익 증진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