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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질전문가 제주로! 국가지질공원망 회의 개최

오미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5.04.08 09:45:59     

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국가지질공원망 정기회의'가 9일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제주도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망 의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제주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6개 국가지질공원 공원관리청과 운영주체 공무원, 지질전문가 등 40여명과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준비 중인 경기도청, 전북도청, 경북도청 담당자를 비롯, 포천시, 연천군,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진안군, 고창군 등에서도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질공원인 제주도 지질공원의 타 지역 세계지질공원 등재 지원방안과 국가지질공원 주요정책 공동홍보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네스코 지질과학팀 책임자 맥키버(P.J. McKeever)의 제안사항인 아시아 개발도상국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초청 및 간담회 개최 지원방안에 따른 내용도 검토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가 국가지질공원간 연대강화 및 연계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을 개발해국가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발돋움하고 고품격 지질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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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