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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노리, 민중미술 김건희 작가 초대전

홍창빈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5.10.21 09:17:26     
   
꽃 위의 낯선 인물.<김건희作>

갤러리노리는 다음달 10일까지 민중미술의 김건희 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김건희 작가는 80년대 민중미술의 주역이자 군부독재시절 '현실과 발언'의 창립멤버로 활동한 여성 작가다. 1990년대 초반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작품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성완경 미술평론가는 김건희 작가에 대해 "항상 직선적이고 시원한 것을 본다"며 경이로움을 보는 맑은 눈과 그것을 직정적으로 옮겨내는 솔직함이 인상적이다. 기를 넣어 그리는데 힘이 있고 정직하다"고 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 30점과 도자기 작품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맨드라미의 꿈.<김건희作>
   
마음의 풍경.<김건희作>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