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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재단 '신평생태체험학교' 본격 운영...프로그램 다채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5.10.21 19:08:19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신평생태체험학교는 오는 11월부터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옛 신평분교에 자리잡은 신평생태체험학교는 신평리 마을 주민들과 곶자왈이 함께 살아온 이야기를 체험하는 학교로, 가족이나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야생화그리기.곤충만들기 등 곶자왈에서 살아가는 식생의 분포를 관찰하고 직접 그려보는 곶자왈그리기 체험프로그램, 흙을 이용해 접시와 머그컵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도예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 진행되며,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하루 2회 운영된다.

만 4세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12월말까지 신청항 경우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평생태체험학교(전화 792-6048)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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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