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생신을 맞아 잠시 제주를 방문한 리디아 고는 이날 직접 제주은행을 깜짝 방문했다.
리디아 고는 이동대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주요부서장들과 환담을 나눈 뒤 제주은행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서명하고 기탁금을 기부했다.
그녀는 "평소 고향인 제주를 방문할 때마다 무언가 보람된 일을 하고 싶었는데 청년일자리 창출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제주은행 청년희망펀드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되었다"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아조성하는 펀드로, 제주은행 전 지점에서 가입금액 제한 없이 개인과 법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상품에 가입하면 기부금 영수증 발급은 물론 개인은 기부금액의 15%(3,000만원 초과분 25%)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10%범위 내에 손금산입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