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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행정혁신 2년차 시스템 개선 100대 과제 추진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3.18 11:40:00     

제주시는 행정혁신 2년차를 맞아 행정시스템 개선 10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정혁신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부서별로 워크숍을 통해 행정시스템을 재진단함으로써 100개 과제를 선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비스혁신에서는 '관련기관협업을 통한 농정사업 구비서류 간소화', '조기 민원처리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야간편의 하이브리드 도로명판 설치', '각종 무료 상담운영' 등 45개 과제가 발굴됐다.

구비서류 간소화는 각종 농정분야 지원사업에서 민원인이 발급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관련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행정이 확인하도록 함으로써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소통혁신에서는 '동민소리 담은 생생 소통망 운영','삼춘 별일 어수광?' 등 15건, 복지혁신은 '주거취약계층 SOS 긴급지원단 운영','맞춤형급여 통합조사 방문상담 예약제' 등 12건의 과제가 뽑혔으며, 그밖에도 환경혁신 분야 9건, 안전혁신 분야 4건, 제도혁신 분야 5건, 공직내부혁신 10건이 각각 뽑혔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중심 행정서비스혁신을 적극 추진해 시민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구현하고, 불편해소를 넘어 시민행복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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