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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초등 씨름연합팀, 제70회 선수권대회서 '선전'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06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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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다목적경기장에서 펼쳐진 제7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제주연합팀이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벌였다.

제주연합팀(곽금초, 한림초)은 신성초와의 16강전을 부전승으로 가볍게 통과한 후 8강전에서 기지초를 4대2로 제압했으나 준결승에서 만난 인평초에 2대4로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초등부 소장급에 출전한 홍지혁(한림초6)은 16강전에서 황태호(백암초), 8강전에서 김민재(부개초)를 각각 1대0으로 누른 뒤 준결승에서 정현빈(동원초)를 2대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김성은(원통초)을 주특기 앞무릎치기를 앞세우며 2데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용장급에 출전한 김태현(한림초6)과 용사급에 출전한 김원빈(한림초6)은 4강전에서 각각 이영재(전의초)와 강현우(화정남초)에게 0대2로 패하며 동메달을 각각 기록했다.

또 중학부 청장급에 출전한 임상빈(한림중3)은 4강전에서 최승우(여수종고중)을 2대1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으나 이상환(진주남중)에 1대2로 패하며 아쉬운 2위를 기록했다.

중학부 역사급에 출전한 채서원(한림중2)은 4강전에서 박민교(백암중)에게 0대2로 패하며 동메달을 기록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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