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에는 김 부지사와 중국 닝보시 황즈밍 부비서장, 일본 나라시 츠야마 야스유키 부시장이 참석해 문화를 통해 한.중.일 세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과 다양한 계획에 대해 논의됐다.
김 부지사는 "중국의 대표적인 항구도시 닝보, 일본의 유서 깊은 고도 나라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동아시아문화도시가 활발한 문화교류로 더욱 끈끈한 문화공동체를 만들고, 지구촌 문화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또 "문화는 도시 간의 이해를 돕는 촉매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관광, 경제,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교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