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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조업 중 부상 외국인 선원 헬기 이송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11 16:51:00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부상을 입은 외국인 선원 N씨(30)를 헬기를 통해 긴급 이송했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N씨는 이날 오후 1시35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약 51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서귀포선적 35톤급 연승어선 H호에서 작업 도중 낚시바늘에 의해 왼쪽 팔목 10cm 가량 찢어져 부상을 입었다.

주변에 있던 동료 등은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출혈이 심하고 지혈이 되지 않아 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오후 3시10분께 제주공항으로 N씨를 옮겨 대기중이던 119에 인계했다.

N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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