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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서귀포시내 식품접객업소 4400개소 중 영업을 개시한 지 1년이 경과한 영업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관리, 식재료 보관요령, 업소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친절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중점과제로 외식업소 종사자 위생모.위생복 착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영업장 면적 150㎡ 이상 의무착용 업소에 대해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적극적인 위생지도를 실시항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는 종사자들의 기본적인 위생모와 위생복 착용으로 시작된다"며, "웃는얼굴, 바른인사, 고운말씨 사용 등 위생문화 개선에 적극 앞장서주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