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농산물마케팅에 대한 전반의 지식 및 유통환경의 빠른 변화와 소비자의 소비행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을 갖춘 갖춘 스마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관계자는 "농산물 e-비지니스 과정은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상품마케팅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 차별화된 먹거리 등을 소개해 고객에게 신뢰를 구축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단순한 상품판매자가 아닌 스마트 농업인의 자세를 구축한다는 목표도 함께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석 위미농협 조합장은 "컴퓨터나 스마트 폰의 활용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인연이 된 고객과의 따뜻한 소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한다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삶의 질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