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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원희룡 마케팅'?...이기재 후보도 '낙선'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14 01:36:00     

이번 4.13총선에서 '원희룡 마케팅' 선거운동을 펼쳤던 후보자에서 당선자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원희룡 마케팅'의 대표적 주자였던 제주시 갑 선거구의 양치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서울 양천구 갑의 새누리당 이기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후보에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앞서 당내 경선 때 '원희룡 마케팅'을 했던 제주시 을 선거구의 현덕규 예비후보(변호사), 서귀포시 선거구의 강영진 예비후보(전 제주일보 편집국장), 그리고 강원 원주갑에서 출마하려 했던 박정하 예비후보(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 모두 탈락해 출마가 좌절됐다.

선거과정에서 '원희룡 마케팅'을 야당의 거센 비판과 함께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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