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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 정통 中요리 대가 '주원롱' 초청 특강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14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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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파가 즐겨 먹었다는 돼지 허벅지 고기 요리인 동파육(东坡肘子), 파인애플 탕수육인 보로구루러우(菠萝咕噜肉), 바나나와 새우로 만든 춘권인 샹자오샤쥐엔(香蕉虾卷) 등 이름만 들어도 먹음직스러운 전통 중국요리 14가지를 중국 요리의 최고 달인이 직접 제주에 교육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심규호)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주도민과 제주국제대 재학생 등 가족을 대상으로 중국요리 시연.실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야간 매일 2~3시간씩 중국의 유명한 요리에 대한 특강과 함께 실습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중국 요리 달인이 직접 요리를 시연하고, 2인 1조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중국 양저우대학(揚州大学) 요리학원 교수이면서 강소성 요리연구소 부소장이기도 한 중국 요리의 달인 주윈롱(朱雲龍)교수다.

주 교수는 지난 2005년 중화황금요리사 상을 수상했고, 2006년 중국요리대사 칭호를 획득한 요리의 달인으로, 2012년부터 전국 요리경연대회 전문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는 세계 10여개 나라를 돌며 중국 요리 시연 및 강습을 담당하는가 하면, 북경 올림픽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요리 담당이기도 했다.

참가 문의=제주국제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064-754-0273-4).<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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