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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센터, 도외기업 체류지원...참가팀 추가 모집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18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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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제주도외 기업의 지역사회 연결을 돕는 '2016년 1차 체류지원프로그램'에 총 10팀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류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등은 거리공연 기획사 '버스킹티비 주식회사'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홍보 및 예약 플랫폼 개발사 '주식회사 여행상자', 경희사이버대학교 IT디자인융합학부 민경배 교수, 식료품 공금 스타트업 '에피세리코리아', 투어.액티비티 마켓플레이스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 주택 시공 중개 플랫폼 '더블유알디' 등 10팀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다음달 초까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체류존에서 체류하며 다양한 지역인과 교류하게 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체류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제주에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제주지역 사회와 네트워킹이 필요한 벤처기업 소속 인력 및 전문 인력으로, 주민등록상 제주도외 거주자이면서 체류자는 체류 기간 동안 20일 이상 제주에 체류해야 한다.

체류 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며 센터와 계약된 숙소에 센터가 임의 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je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사회 연결 가능성, 제주 프로젝트의 당위성 및 성공 가능성, 체류로 인한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심사해 4월 말 총 인원 20인 이하의 체류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체류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밖의 우수한 디지털 유목민들이 제주지역 사회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새로운 창작자와 스타트업들이 제주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체류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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