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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깜깜' 이호유원지 진입도로 LED가로등 설치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5.06 0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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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로 LED가로등 설치 구간. ⓒ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이호동 이호유원지 진입도로인 서해안로 1억원을 투입해 500m 구간에 LED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서해안로는 그동안 가로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이호유원지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 등으로 부터 도로가 어둡고 불편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밝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LED 가로등 설치를 추진한다.

LED 가로등은 타 광원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고 오랜 수명으로 전력난 해소와 전기요금 절약, 가로등 유지관리에 재정적 절감 효과는 물론 기존 가로등 보다 밝은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낡은 가로등․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해 야간 우범.취약지역을 해소할 것"이라며 "주민 및 차량 안전통행을 확보하고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는 등 밝은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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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