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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복지타운 분수대 시설은 굳이 먼 곳을 찾아 떠나지 않아도 올 여름 소중한 사람과 가벼운 발걸음을 옮겨볼 수 있도록 제주시내에 조성한 휴식공간이다.
분수대 시설은 불빛이 함께 어우러진 북극성과 칠성대 형태로 운영하고 주변에는 바위쉼터를 마련해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으로 시기별, 시간대별로 운영하게 된다.
시기별로는 해가 지지 않는 시간대에 분수대를 이용할 수 있게 시간을 조정해 운영하며 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 가동한다.
운영요일은 매주 금.토.일요일 3일간이며 △6월과 9월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7월과 8월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도심 속에서 시민들의 쉼터와 만남의 장소로 여유를 갖고 즐길 수 있도록 시민복지타운 분수대 광장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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