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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서 고급 외제차 전복돼 화재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6.04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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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발생한 서귀포 차량 화재.<사진=제주동부소방서>
3일 오후 9시43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에서 이모씨(40)가 몰던 고급 외제 승용차가 도로 옆 배수로에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차량 엔진부를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은 이씨가 야간에 부주의하게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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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