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배수는 무재해 기간을 산정하는 수치로, 사업장의 인원 수 등에 따라 산정하는 단위 기간이 달라진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경우 목표 기간인 2006년 7월 1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산업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동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YHES(Environment Clean Operation-Yes, Health, Environment, Safety)'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해 왔다.
환경안전보건방침 추진계획(ECO-YHES)을 바탕으로 비상대응체제 구축, 협력업체 안전수준 향상, 직업병 발생 예방, 건강증진 프로그램 시행 등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매달 'YHES-Day'와 노사협의회 등을 운영하는 등 무재해 운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배영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장은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사고 없는 무재해 일터를 지속하기 위해 노·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