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내일(5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은 가운데 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산간지역은 낮 동안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의 아침 치저기온은 23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북상 중인 가운데, 4일 오후 3시 현재 괌 서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즘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470km 해상까지 접근하고, 이어 대만을 거쳐 중국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상륙 후 계속해서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9일부터 직.간접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