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윤영유 제주시 우도면장. ⓒ헤드라인제주 |
취임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 속의 우도 만들기’를 목표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우도의 발전과 우도민의 행복을 위한 50대 사업 선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도면 승격 30주년 기념식에서 세부사업을 확정하여 도민께 공표했다.
그 중 우도사랑협동조합 설립, 우도면 승격 30주년 기념행사, 우도영등축제, 재난예․경보시스템도입, 해녀복지를 위한 잠수복지원, 우도사랑 희망나눔 계좌갖기 사업, 해녀안전교육 등은 10개 사업은 완료됐다.
우도발전포럼창립, 쓰레기 없는 섬 프로젝트사업, 우도장례식장 증축, 우도봉 공중화장실신축, 우도역사문화지 발간, 우도 섬 문화 축제, 응급환자 이송체계구축, 신재생에너지사업, 사랑의 의료 무료진료 사업, 오봉리 복지회관신축, 생활문화센터조성, 우도장터운영 등 35개에 대해서는 진행 중이다.
우도도항선 야간운항, 우도미래비젼 용역, 우도-종달연륙교, 폐교된 초등학교 활용방안 등 5개 사업은 주민 및 도항선 등 협력 및 협치를 통해 이루어야할 사업이어서 구상 중에 있다.
2016년 투자할 사업이 38건 46억원, 내년에 55억원 등 해마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추진할 50대 사업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선택한 만큼 이를 토대로 지역사업투자를 통하여 지역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도록 한다.
우도의 미래비전에는 우도민의 뜻을 담아야한다. 우도민의 삶과혼, 우도인들의 가슴 속에 있는 내용을 담겨야한다. 우도가 세계속에 보물섬, 큰 꿈을 갖고 미래를 향해 나가는데 도민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윤영유 제주시 우도면장>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제주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