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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정례직원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두가지 이상의 목적을 설정하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행정은 종합행정으로 중앙부처의 특정 분야 업무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실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사업추진에 있어 거시적인 안목과 미시적인 세밀함을 잘 결합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새로운 정책을 기획하거나 기존 정책을 보완하여 추진할 때 본래의 목적과 부차적인 목적을 갖고 추진하면 사업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며 "정책목적과 실행수단이 훌륭하더라고 사소한 것 하나로 정책 전체가 좋은 평가를 못 받는 경우도 있는 만큼, 사업추진에 있어 거시적인 부분과 미시적인 세밀함에 관심을 두고 추진하라"고 시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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